구본준 LX그룹 회장이 아들과 딸에 LX홀딩스 지분을 대거 증여했다.
LX홀딩스는 27일 구본준 회장이 자녀들에 LX홀딩스 주식 1500만 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전체 주식 발행수의 약 19.67%에 해당하는 규모다.
아들인 구형모 LX홀딩스 상무는 850만 주, 딸 구연제씨는 650만 주를 각각 받았다.
이번 증여로 구 회장의 LX홀딩스 지분율은 40.04%에서 20.37%로 낮아졌지만 최대주주 지위는 유지했다.
구 상무의 LX홀딩스 지분율은 기존 0.6%에서 11.75%로, 구씨의 지분율은 0.26%에서 8.78%로 높아졌다.
구 회장을 포함한 오너일가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LX홀딩스 지분은 모두 45.88%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LX홀딩스는 27일 구본준 회장이 자녀들에 LX홀딩스 주식 1500만 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 구본준 LX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전체 주식 발행수의 약 19.67%에 해당하는 규모다.
아들인 구형모 LX홀딩스 상무는 850만 주, 딸 구연제씨는 650만 주를 각각 받았다.
이번 증여로 구 회장의 LX홀딩스 지분율은 40.04%에서 20.37%로 낮아졌지만 최대주주 지위는 유지했다.
구 상무의 LX홀딩스 지분율은 기존 0.6%에서 11.75%로, 구씨의 지분율은 0.26%에서 8.78%로 높아졌다.
구 회장을 포함한 오너일가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LX홀딩스 지분은 모두 45.88%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