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21-12-27 11:02:27
확대축소
공유하기
BNK부산은행이 비대면 신용보증서 대출상품을 출시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3무 플러스 특별자금지원 협약을 맺고 출시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3무 플러스 협약보증대출’을 비대면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 모델이 비대면 신용보증서 대출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부산은행>
24일 기준으로 1700여 건의 보증신청이 접수됐다.
3무 플러스 협약보증대출 지원대상은 2021년 6월30일 이전에 창업한 부산 소재 소상공인이다.
개인과 법인 대표이사의 신용평점 제한과 한도 심사 없이 1천만 원을 최초 1년 동안 무이자로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지방은행 최초로 비대면 신용보증서 대출상품을 출시했다”며 “고객이 은행 영업점과 보증재단에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보증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가능하게 해 신속성과 편리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