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일대 노후주택 집수리 보조금 지원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1-12-24 11:2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일대 노후주택 집수리 보조금 지원
▲ 강북구 우이동39-2번지 일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위치도. <서울시>
서울시가 강북구 우이동 일대 노후주택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23일 제6차 도시재생위원회 소규모주택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북구 우이동 39-2번지 일대를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신규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 지역이 4층 이하의 저층주택이 밀집돼있고 사용승인이 난지 20년 넘은 주택이 전체 건물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정비·개량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이 되면 ‘서울가꿈주택 사업’의 집수리 보조금이나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신규지정으로 서울시의 주택성능개선구역은 160곳, 총 면적 27.9km²가 됐다. 서울시 전체 저층주거지 면적 111km²의 25%에 해당한다.

주택성능개선구역 및 집수리지원제도에 관한 정보는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s://jibsur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지정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택성능개선구역을 지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