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금융투자교육 플랫폼 알투플러스 전용 모바일 앨을 선보였다.

금융투자협회는 23일 알투플러스 전용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 플랫폼 알투플러스 전용 모바일 앱 출시

▲ 금융투자협회 로고.


알투플러스는 금융투자협회가 내놓은 무료 금융투자교육 플랫폼으로 '알고하는 투자'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가 자신의 투자역량을 진단받고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융투자협회는 앞서 10월 알투플러스 웹(Web) 서비스를 먼저 선보였고 시공간 제약 없이 필요한 부분만 짧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모바일 앱은 웹 환경보다 향상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며 기존 기능에 더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투자자는 앱에서 △종합투자성향(GI) 진단 △금융투자지식 진단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전자책(E-Book) 등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iOS)에서 '알투플러스'를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태룡 금융투자협회 투자자교육부장은 "이번 알투플러스 앱 출시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금융투자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2022년에는 대학교 등 오프라인 학업 현장과 연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알투플러스 전용 앱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알투플러스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과 GI진단을 모두 마친 이용자 가운데 5천 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5천 원권)을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