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8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 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인 박차훈 후보가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18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 박차훈 당선, 연임 성공해 4년 더 이끌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MG인재개발원에서 대의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김영재 전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이순수 안양남부새마을금고 고문 등 3명이 후보로 출마했다.

박 회장은 1957년 1월4일 울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동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울산광역시 동구의회의 구의원,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부회장 등을 거쳐 2018년 제17대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제18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임기는 2022년 3월15일부터 4년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