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2021-12-20 1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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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2022년 설 연휴기간에 국내선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설 연휴기간에 운항하는 국내선 임시 항공편 예약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 A33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28일부터 2월2일까지 설 연휴기간에 △김포~제주 노선 5편 △김포~광주 노선 6편 △김포~여수 노선 2편 등 모두 3개 노선에서 편도기준으로 13편의 임시 항공편을 추가로 운항한다.
임시편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와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가능하다.
확약된 좌석은 정해진 기한 안에 구매를 마치지 않으면 예약이 자동으로 취소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기간에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 운항을 위해 통합 방역·예방 프로그램인 '아시아나 케어 플러스(ASIANA Care+)'에 따라 항공기 탑승 전에 체온을 측정하고 운항 중인 항공기를 최소 주1회 이상 살균 소독하는 등 방역 수칙을 지킨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