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변재우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장이 12월16일 부산시청에서 ‘부산 50+ 인턴십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NK부산은행 > |
BNK부산은행이 신중년(만50~64세 미만)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인턴십사업을 실시한다.
BNK부산은행은 부산시,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부산 50+ 인턴십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BNK부산은행과 부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2022년 1월부터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민간기업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부산 50+ 인턴십은 일자리에서 퇴직한 신중년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후 기업 내 사업장에서 현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연계형 일자리 사업이다.
인턴십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해당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재취업지원 및 사회재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BNK부산은행은 부산 50+ 인턴십의 사업비 전액 지원과 함께 부산시와 사업을 총괄한다.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사업운영을 담당한다.
안감찬 BNK부산은행장은 “고령화 시대에 신중년 일자리 창출은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