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NK부산은행 신중년 인턴십사업 실시, 안감찬 "지역 현안 해결 노력"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12-16 17:13: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부산은행 신중년 인턴십사업 실시, 안감찬 "지역 현안 해결 노력"
▲ (왼쪽부터)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변재우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장이 12월16일 부산시청에서 ‘부산 50+ 인턴십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NK부산은행 >
BNK부산은행이 신중년(만50~64세 미만)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인턴십사업을 실시한다.

BNK부산은행은 부산시,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부산 50+ 인턴십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BNK부산은행과 부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2022년 1월부터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민간기업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부산 50+ 인턴십은 일자리에서 퇴직한 신중년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후 기업 내 사업장에서 현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연계형 일자리 사업이다. 

인턴십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해당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재취업지원 및 사회재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BNK부산은행은 부산 50+ 인턴십의 사업비 전액 지원과 함께 부산시와 사업을 총괄한다.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사업운영을 담당한다. 

안감찬 BNK부산은행장은 “고령화 시대에 신중년 일자리 창출은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