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모바일앱 ‘하나원큐’의 신차 견적 서비스를 현대이지웰, SK엠앤서비스, 인터파크비즈마켓 등 복지몰에서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 하나은행이 신차 견적 서비스를 복지몰에서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국내 약 2700여 곳 기업이 이용하고 있는 복지몰에 자동차 전용 섹션을 연다.
하나은행은 복지몰을 이용하는 기업체 임직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하나원큐의 신차 견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차 견적 서비스를 이용하면 차종, 옵션에 따른 견적을 간편하게 산출할 수 있다. 자동차 금융은 물론 세제 혜택, 각종 지원금 제도도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또 하나은행 제휴사인 카동을 통해 신차 구입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2022년 1월14일까지 ‘내차를 새차로, 새차를 내차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원큐나 복지몰에서 신차 견적을 산출하거나 본인의 자동차 시세 추이를 알아보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1500개를 지급한다.
하나원큐 신규 가입자 선착순 1천 명에게는 GS칼텍스와 이마트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을 준다.
하나은행 바로잉(Borrowing)본부 관계자는 “외부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기업 복지몰까지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이 더욱 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부동산·자동차를 비롯해 일상 속 금융과 비금융이 결합된 서비스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