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금호석유화학, 별도 순이익 25~35%를 주주환원에 2~3년간 활용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2-15 17:5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석유화학이 주주환원 정책을 내놨다.

금호석유화학은 향후 2~3년 동안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의 25~35%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설정하는 주주환원정책을 15일 공시했다.
 
금호석유화학, 별도 순이익 25~35%를 주주환원에 2~3년간 활용
▲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주주환원 방법은 배당과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이다.

금호석유화학은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20~25%를 유지한다.

또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위해 별도 당기순이익의 5~10%를 배정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가운데 17만1847주, 315억3392만 원 규모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도 공시했다.

자기주식 소각은 회사의 발행주식총수를 줄여 주당순이익을 증가시키는 대표적 주주환원 정책이라고 금호석유화학은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지속성장이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주주친화적 경영 기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구글 새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 "AI 에이전트 최적화"
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공장 증설계획 연기,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장벽에 부담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