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0시 기준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천 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581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2만308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689명)보다 872명 적다. 월요일 기준으로 최다치다.
위중증환자는 876명으로 전날(894명)보다 18명 줄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24명 늘어 누적 오미크론 감염자는 114명이 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53명 늘어 4130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5817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5783명, 해외유입은 34명이다.
국내 발생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2542명, 경기 1361명, 인천 389명 등으로 모두 4292명(74.2%)이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부산 239명, 경남 214명, 충남 183명, 경북 162명, 대구 142명, 강원 111명, 전남 83명, 전북 81명, 대전 78명, 충북 76명, 울산 39명, 광주 37명, 제주 36명, 세종 10명 등 1491명(25.8%)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 5817명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0-9세는 613명(10.5%), 10-19세 547명(9.4%) 20-29세 513명(8.8%), 30-39세 675명(11.6%), 40-49세 782명(13.4%), 50-59세 795명(13.6%), 60-69세 1186명(20.3%), 70-79세 498명(8.5%), 80세 이상 208명(3.5%) 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