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해외직구(직접구매)고객에게 구매금액의 일부를 하나머니로 적립해준다.
하나카드는 31일까지 해외 서비스 전용 플랫폼인 지랩(G.Lab)에서 미국 및 유럽 인기 직구 브랜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하나카드는 해외 서비스 전용 플랫폼인 지랩(G.Lab)에서 미국 및 유럽 인기 직구 브랜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 |
하나카드의 지랩을 거쳐 25곳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150달러 이상 결제하면 구매금액의 10%를 하나머니(최대 3만 포인트)로 돌려준다. 대상 쇼핑몰은 띠어리, 마쥬, 제이크루, 갭, 배쓰앤바디웍스, 빅토리아스시크릿 등이다.
지랩을 경유해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이베이, 큐텍, 타오바오, 아이허브, 마이테레사, 매치스패션, 네타포르테, 파페치, 육스 등에서 100달러 이상 물건을 사면 구매금액의 10%를 하나머니(최대 3만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하나카드는 또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해외직구보험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미배송, 파손, 반품 등 3가지 부분에 대해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보상한다.
하나카드는 2022년 1월31일까지 5만 원 이상 결제하는 해외직구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분할납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하나카드 글로벌사업섹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나카드 해외직구라운지가 더 알뜰하고 안전한 직구를 원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