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이 명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업부장 전무를 최고운영책임자에 임명했다.

한화제약은 1일 최고운영책임자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무 출신인 명진 총괄부사장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제약 최고운영책임자 부사장에 명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출신

▲ 한화제약 로고.


한화제약은 명진 신임 총괄부사장이 18년 동안 글로벌 제약사에서 영업·마케팅과 신약 보험 등재, 대외협력업무 등 경험을 가진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명 부사장은 가톨릭의대에서 의생물과학 석사학위와 서강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그 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베링거인겔하임을 거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업부장을 지내며 제약바이오사업 경력을 쌓았다.

한화제약은 “명진 부사장이 사업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의사결정과 합리적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사업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