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EBS와 손잡고 지식재산 활용한 문화체험공간사업 추진

▲ 인터파크는 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 파주시 '파주놀이구름'의 전시운영 민간위탁운영자 입찰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기로 했다. <인터파크>

인터파크가 EBS의 지식재산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추진한다.

인터파크는 EBS와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체험공간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인터파크와 EBS는 첫 번째 행보로 경기 파주시 '파주놀이구름'의 전시운영 민간위탁운영자 입찰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기로 했다.

이 사업을 시작으로 전국에 EBS의 지식재산을 활용한 문화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도 세웠다.

EBS는 1990년 개국 이후 뚝딱이, 뿡뿡이, 펭수와 같은 다양한 지식재산을 축적해왔다.

인터파크는 공연마케팅 분야에서 쌓아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문화체험공간의 동선 설계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문화체험공간 입장권 통합시스템과 판매대행도 인터파크가 맡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