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성범 미래에셋증권 전무(왼쪽)와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이 11월30일 금융보안원에서 열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
미래에셋증권이 개인 정보보호와 관련해 통합인증을 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010년 국제인증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27001) 인증을 획득하고 2014년에는 국내인증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ISMS-P 인증은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인증제도이다"며 "이번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통합인증으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활동에 관련한 102개 인증기준과 384개 점검항목을 충족해야 발급된다.
윤성범 미래에셋증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금융디지털 생태계에서 데이터활용이 핵심인만큼 보안 경쟁력 확보도 중요한 목표다"며 “미래에셋증권은 금융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고객정보의 안전보장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