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이 신규 가계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해도 전세자금대출은 정상적으로 취급하기로 했다.
신협은 30일 설명자료를 통해 최근 급증하는 대출 수요로 신협 전체 대출관리 총량을 넘어서 불가피하게 서민, 자영업자 중심의 조합원 생활자금 위주로 대출을 취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계대출 한도가 넘지 않은 개별 신협은 △전세자금대출 △조합원 연소득 범위 이내 신용대출 △조합원 생활자금 목적 대출 등을 정상으로 취급한다.
다만 주택구입자금대출, 비조합원 대출은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가계대출 한도를 넘어선 개별 신협도 전세자금대출을 정상적으로 취급한다. 다만 신규 가계대출 취급은 한시적으로 중단된다.
신협은 기존 고객 피해가 없도록 일부 약정이 완료된 대출과 만기연장하는 고객 대출도 정상적으로 취급한다.
신협 관계자는 “신협은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에 적극 협조하면서 서민 금융소비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신협은 30일 설명자료를 통해 최근 급증하는 대출 수요로 신협 전체 대출관리 총량을 넘어서 불가피하게 서민, 자영업자 중심의 조합원 생활자금 위주로 대출을 취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 신협중앙회 본관 전경.
가계대출 한도가 넘지 않은 개별 신협은 △전세자금대출 △조합원 연소득 범위 이내 신용대출 △조합원 생활자금 목적 대출 등을 정상으로 취급한다.
다만 주택구입자금대출, 비조합원 대출은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가계대출 한도를 넘어선 개별 신협도 전세자금대출을 정상적으로 취급한다. 다만 신규 가계대출 취급은 한시적으로 중단된다.
신협은 기존 고객 피해가 없도록 일부 약정이 완료된 대출과 만기연장하는 고객 대출도 정상적으로 취급한다.
신협 관계자는 “신협은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에 적극 협조하면서 서민 금융소비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