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기아차 스포티지, 미국에서 최고 안전등급 받아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4-12 19:19: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의 신형 스포티지가 미국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받았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은 신형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보험안전협회(IIHS)의 차량 충돌실험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기아차 스포티지, 미국에서 최고 안전등급 받아  
▲ 마이클 스프라그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2015년 LA오토쇼에서 신형 스포티지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등급을 받으려면 전면과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등 5개 항목에서 ‘우수’(good) 평점을 획득하고 ‘전방 충돌 회피장치’ 평가에서도 ‘고급’(advanced) 또는 ‘탁월’(superior) 이상을 받아야 한다.

기아차의 신형 K5도 3월에 이 평가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받았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은 올해 1분기에 누적판매량 14만6321대를 기록해 1분기 기준으로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1분기에 구형과 신형을 합쳐 스포티지 판매량은 지난해 1분기보다 50%나 늘었다.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불고 있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열풍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