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균 Sh수협은행 은행장(왼쪽)과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오른쪽)이 24일 인천항만공사에서 열린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가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Sh수협은행이 인천항만공사와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데 협력한다.
Sh수협은행은 24일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행사에는 인천시에 있는 인천항만공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최준욱 사장과
김진균 Sh수협은행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Sh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은 상품 판매금액의 일정액(연평균잔액의 0.05% 이내)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해양쓰레기 저감활동 기금으로 지원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공익상품이다.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천항만공사는 11월 초 인천지역 해운사, 화학섬유기업, 친환경제품 제조 사회적기업 등과 해양쓰레기 감축과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환경보호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균 Sh수협은행 은행장은 “저탄소·친환경 인천항 구현을 목표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는 인천항만공사와 손잡고 해양환경보호 실천에 동행하게 돼 기쁘다”며 “수협은행 역시 공익상품 판매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통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은행으로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