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이 올리고핵산치료제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에스티팜은 경기도 안산 반월 공장의 제2올리고동 신축 및 생산라인 조성에 1500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투자금액은 기존 자기자본의 50.5%에 이른다.
증설은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현재부터 2024년 9월30일까지, 2단계는 2024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다.
이번 증설에 따라 에스티팜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생산능력은 기존 300~900kg에서 2.3~7톤으로 늘어난다.
에스티팜은 “현재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 만성질환 올리고 신약들의 상업화에 대비하겠다”며 “경쟁사들보다 한발 앞선 선제적 투자로 신규수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에스티팜은 경기도 안산 반월 공장의 제2올리고동 신축 및 생산라인 조성에 1500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에스티팜 로고.
투자금액은 기존 자기자본의 50.5%에 이른다.
증설은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현재부터 2024년 9월30일까지, 2단계는 2024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다.
이번 증설에 따라 에스티팜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생산능력은 기존 300~900kg에서 2.3~7톤으로 늘어난다.
에스티팜은 “현재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 만성질환 올리고 신약들의 상업화에 대비하겠다”며 “경쟁사들보다 한발 앞선 선제적 투자로 신규수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