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 직접구매(직구)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하나카드는 해외직구 특화 플랫폼인 해외직구라운지에서 ‘블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 하나카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직구라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 |
하나카드는 알리익스프레스와 손잡고 11월25일 오후 5시부터 11월30일 오후 4시49분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하나마스터카드로 50달러 이상 100달러 미만의 금액을 결제하면 10달러를,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20달러를 즉시 깎아준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제공하는 프로모션코드를 활용하면 최대 8달러를 더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하나카드는 해외직구라운지를 경유해 해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면 100달러 이상 구매 때 구매금액의 10%를 하나머니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상 쇼핑몰로는 알리익스프레스, 아마존, 이베이, 위시, 큐텐, 타오바오, 라쿠텐 등 종합 쇼핑몰과 매치스패션, 마이테레사, 네타포르테, 파페치, 육스, 24S, SSENSE, 샵밥, 메이시즈, 블루밍데일스 등 명품패션 직구몰이다.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해외직구보험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미배송, 파손, 반품 등 3가지 부분에 대해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하나카드는 12월 말까지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6개월 무이자 분할납부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직구라운지를 처음 이용하면 최대 1만 원 할인 혜택을 준다.
조경록 하나카드 글로벌사업섹션 과장은 “2020년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역대급 프로모션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블살라 이벤트가 2021년 새로 단장해 찾아왔다”며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는 하나카드와 해외직구라운지를 반드시 챙겨서 스마트한 직구 쇼핑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