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5와 투싼, 영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에 등장

▲ 아이오닉5가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에 출연했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3번째 스파이더맨 영화인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에 등장한다.

현대차는 22일(현지시각) 공식 유튜브를 통해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에서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아이오닉5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스파이더맨의 ‘친구’인 네드 리즈가 아이오닉5를 타고 등장한다.

이후 스파이더맨 역할을 맡은 톰 홀랜드가 “300마일(약 482km)를 어떻게 가지?”라고 물으며 영상이 마무리되는데 아이오닉5가 완전충전 상태에서 최대 300마일을 주행할 수 있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은 국내에서 12월15일 개봉된다.

이번 영화는 현대차와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가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진행하는 첫 협업으로 영화에서는 아이오닉5뿐 아니라 투싼도 주요 장면에 나온다.

현대차는 '스파이더맨' 영화 관련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영화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대표적으로 영화감독인 존 왓츠, 주연배우 톰 홀랜드와 협업을 통해 마치 영화의 숨겨진 스토리를 보는 듯한 아이오닉5 광고를 제작하겠다”며 “최근 론칭한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에서도 '스파이더맨' 가상 캠페인도 추진해 이색적 고객경험과 함께 현대모터스튜디오서울 및 고양에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