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S가 전기차 충전사업을 위해 주차 플랫폼기업 지분을 사들였다.

SK는 자회사인 SKE&S가 22일 이사회를 열고 주차 관제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기업 파킹클라우드 주식 960만583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E&S 파킹클라우드 지분 47% 취득, "전기차 충전사업 인프라 확보"

▲ SKE&S 로고.


취득금액은 1785억 원으로 지난해 SKE&S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4.64% 규모다.

SKE&S는 파킹클라우드 지분 47.13%를 보유하게 된다.

SKE&S는 취득목적을 “전기차 충전사업 등 모빌리티 에너지솔루션사업을 위한 인프라 확보”라고 설명했다.

SKE&S는 “취득예정일자는 2021년 12월 중으로 예정하고 있지만 진행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