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2021-11-22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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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스마트폰을 포함해 통신 제휴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혜택가격에 구입도 할 수 있는 체험매장을 열었다.
KT는 18일 서울 강북구 수유역 인근에 ‘제휴 플랫폼 매장’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 KT는 서울 강북구 수유역 인근에 제휴 플랫폼 매장을 18일에 열었다. < KT >
제휴 플랫폼 매장은 KT 서비스와 스마트폰 단말기를 비롯해 여러 기업의 제휴상품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매장은 제휴 가전제품과 IT기기가 전시된 ‘우리 매장 핫딜’, ‘반값초이스’ 체험존과 기가지니·키즈랜드 등 KT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 체험존, 스마트폰을 살펴볼 수 있는 단말 체험존, 안마의자를 사용해 볼 수 있는 바디프랜드 체험존 등 총 6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반값초이스는 KT 인터넷과 올레TV에 신규가입할 때 다양한 가전제품을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우리 매장 핫딜 체험존에서 매장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한 뒤 이를 통해 프로모션 전용 웹 페이지로 이동하면 최신 IT 기기와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소비자가격보다 최대 20%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KT는 수유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제휴 플랫폼 매장을 1개점 더 열고 2022년부터는 전국 주요 상권으로 확대한다.
최찬기 KT 영업본부장 전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통신시장 대응을 위해 이번 매장을 열었다”며 “앞으로는 방문고객들의 의견을 살펴 제휴상품의 전시와 KT의 서비스를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