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22일 자동차, 신용, 주택 등 대출상품 선택부터 확정까지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새 모바일홈페이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 현대캐피탈은 모바일 홈페이지를 손보고 고객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모바일 홈페이지의 메인화면을 ‘자동차금융’과 ‘대출’ 등 두 가지 탭으로 구성해 모바일환경에서 직관성을 높였다.
고객들은 따로 가입하지 않고도 대출상품 한도나 월 납입금을 조회해볼 수 있고 상품별 대출조건도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다.
자동차 구매고객들에게는 생산판매 통계를 바탕으로 선호하는 차량정보가 제공된다. 챗봇이 24시간 응대하며 고객의 대출 선택과 진행 과정을 돕는 서비스도 이번에 탑재됐다.
살 자동차를 고른 뒤 대출상품을 알아보는 구매패턴을 반영한 자동차 견적 프로세스도 도입됐다. 고객은 ‘멀티 견적서비스’를 통해 상품별 대출조건을 동시에 비교한 뒤 자금상황에 걸맞은 자동차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홈페이지 새 단장을 통해 고객은 상품별 비교, 멀티 견적서비스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자동차 구매 또는 신용 및 주택 대출상품이 필요한 고객에게 이상적 온라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