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유언대용신탁상품의 편의성을 더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유언장 작성, 공증 등 복잡한 상속절차 생략이 가능한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을 리뉴얼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 유언대용신탁 편의성 강화, 신탁상품 중도해지 없이 전환 가능

▲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 리뉴얼 출시. <신한은행>


유언대용신탁이란 상속을 하는 사람이 예금, 채권, 부동산 등 자산을 금융회사에 맡기고 금융회사가 계약에 따라 상속 집행을 책임지는 서비스를 말한다.

고객은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노후생활비 지급은 물론 대리인을 지정해 신탁재산에서 병원비 등을 인출할 수 있다.

신한은행의 세무, 법률, 신탁 전문가의 통합자산관리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이 보유한 예금 또는 신탁상품의 중도해지 없이 바로 신탁으로 맡길 수 있도록 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원하는 시기에 더 편리하게 상속되길 기대한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불편함을 없애고 편의성을 높여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