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1136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과 K2 전차 창정비요소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현대로템, K2 전차 창정비요소 개발사업 1136억 규모 수주

▲ 현대로템 로고.


계약금액은 1136억 원으로 이는 현대로템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4.1% 규모다.

창정비요소 개발은 창정비를 위한 장비와 설비 등을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창정비는 대규모 정비 시설과 장비를 운용하며 완전히 분해해 수리하는 정비를 의미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4월30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