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2021-11-19 1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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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18일 서울시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 브랜드콘텐츠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 LG유플러스는 18일 서울시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브랜드콘텐츠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진은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가운데)이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LG유플러스 >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LG유플러스가 처음이다.
또 같은 날 온라인 비대면으로 열린 '2021 올해의 SNS대상'에서도 올해의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부문 대상과 올해의 유튜브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별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MZ세대 고객과 활발히 소통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정립한 비전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혁신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개편했다.
'고객 최우선', '과감한 도전', '역동적 실행', '진정성 있는 소통' 등 브랜드 핵심가치 4개를 반영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과 디지털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선보인 콘텐츠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콘텐츠는 고객 참여형 유튜브 웹예능 '캐치유'다.
LG유플러스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데이터 사용량 상위 1%, 23년 장기고객 등 실제 고객을 출연시켜 LG유플러스 경험담을 전달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사회의 편견을 깨고 각자의 분야에서 과감하게 도전하고 있는 고객을 모집해 이들의 도전 이야기를 담아 브랜드 화보로 제작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을 진행했다.
또 탄소발생을 줄이기 위해 하루 1시간씩 데이터 접속을 차단하는 친환경캠페인,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광복절 기념 역사인식캠페인 등도 펼쳤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비대면시대에 고객과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선보인 콘텐츠로 디지털 소통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하고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과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