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았다.
우리은행은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전체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사회공헌(CSR)콘텐츠부문 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 우리은행은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전체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사회공헌(CSR)콘텐츠부문 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은행> |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 국회가 공식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 소통지수와 콘텐츠 경쟁력지수 등을 평가해 고객과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시상한다.
우리은행은 금융캠페인 '돈을 밝히자', 유튜브 채널 '웃튜부(WooTube)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고객소통에 높은 평가를 받아 전체 종합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에 더해 고객 참여형 사회관계망서비스 캠페인 '#기억하_길'을 통해 선한 영향력과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아 사회공헌 콘텐츠부문 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24일까지 우리은행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관한 아이디어 및 수상 축하 댓글을 남기면 10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해 이번 시상식에서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공감을 유발하고 재미를 더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