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고객의 친환경 실천 행동에 따라 금리를 우대해주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특화 예·적금을 내놨다.
NH농협은행은 15일 ‘NH 내가그린초록세상 예·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은 15일 ‘NH 내가그린초록세상 예·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NH 내가그린초록세상 예금 우대금리 조건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제출 0.1%p △종이통장 미발행 0.1%p △손하나로인증서비스 등록 0.1%p △NH 내가그린초록세상 적금 상품 동시 보유 0.1%p 등이다. 최대 0.4%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NH 내가그린초록세상 적금 우대금리 조건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제출 0.1%p △종이통장 미발행 0.3%p △손하나로인증서비스 등록 0.2%p △신용, 체크 등 채움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0.2%p △NH 내가그린초록세상 예금 상품 동시보유 0.2%p다. 최대 1.0%p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NH 내가그린초록세상 예·적금은 1인당 1계좌만 가입할 수 있으며 1년 이상 3년 이하 기간 중 월 단위로 지정해 가입할 수 있다.
적금은 첫 입금 5만 원에 매회 1만 원 이상, 매월 5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예금은 300만 원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12월10일까지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웰컴! 내가그린초록세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은행은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BBQ치킨, 1천 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플세트를 제공한다.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많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ESG경영을 선도하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