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증권은 11월 말까지 ‘해외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스증권> |
토스증권이 해외주식서비스 시작에 맞춰 고객에게 무작위로 주식 1주를 준다.
토스증권은 11월 말까지 ‘해외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서비스를 앞두고 마련됐다. 토스증권에 처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을 무작위 추첨해 지급한다. 이벤트 종목은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등 20개로 업종, 주가, 거래량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고객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초대 링크를 통해 친구가 계좌를 개설하면 초대한 고객과 초대받은 친구 모두 1주를 받을 수 있다. 친구 초대로 주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한 번으로 제한된다.
계좌 개설 및 이벤트 참여는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가능하다. 계좌 개설을 완료하면 당첨된 주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식은 해외주식서비스 출시 이후 토스증권 계좌로 지급된다.
토스증권은 해외주식서비스로 해외뉴스 인공지능 자동번역, 무료 실시간시세, 자동환전을 통한 원화거래 등을 제공한다.
토스증권은 1일부터 해외주식서비스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열흘 만에 신청자가 40만 명을 넘어섰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3분기 국내투자자들의 외화 주식 결제금액이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보이는 등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다”며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투자자 누구나 국내 주식과 구분없이 쉽고 익숙한 해외주식 투자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