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공시

현대로템, 캐나다와 대만에서 전동차사업 모두 4324억 규모 따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11-11 16:47: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로템이 캐나다와 대만에서 모두 4324억 원 규모의 전동차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캐나다 에드먼턴시정부로부터 2246억 원 규모 에드먼턴 트램 납품사업(밸리라인 웨스트)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공시했다.
 
현대로템, 캐나다와 대만에서 전동차사업 모두 4324억 규모 따내
▲ 현대로템 로고.

밸리라인 웨스트 연장선은 올해 공사를 시작해 이르면 2026년 완공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만 카오슝 도시철도국의 전동화사업도 수주했다.

이날 현대로템은 대만 카오슝시 도시철도국이 발주한 ‘카오슝 레드라인 북부연장선 E&M 턴키사업’과 관련해 낙찰공지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싱가포르 ST엔지니어링일렉트로닉(ST Engineering Electronics Limited)과 컨소시엄 형태로 입찰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2078억 원 규모다.

현대로템은 2개 사업에서 모두 최종 계약을 하게 되면 재공시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