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보툴리눔톡신사업을 기반으로 3분기 누적기준으로 실적이 늘었다.
휴젤은 연결기준으로 3분기 누적 매출 1841억 원, 누적 영업이익 774억 원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8.2%, 영업이익은 54.2% 늘었다.
3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매출 558억 원, 영업이익 214억 원을 보였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2%, 0.9% 증가했다.
휴젤은 보툴리눔톡신사업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1~3분기 보툴리눔톡신 매출은 지난해보다 약 34% 증가했다.
히알루론산(HA)필러 매출도 지난해 1~3분기 대비 33% 늘었다.
휴젤은 최근 중국 보툴리눔톡신시장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 말 유럽, 내년 미국에 진출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휴젤 관계자는 "회사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톡신과 히알루론산필러가 한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의 신뢰와 인정을 받으며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봉합사기업 제이월드, 필러기업 덱스레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영역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휴젤은 연결기준으로 3분기 누적 매출 1841억 원, 누적 영업이익 774억 원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 휴젤 로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8.2%, 영업이익은 54.2% 늘었다.
3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매출 558억 원, 영업이익 214억 원을 보였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2%, 0.9% 증가했다.
휴젤은 보툴리눔톡신사업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1~3분기 보툴리눔톡신 매출은 지난해보다 약 34% 증가했다.
히알루론산(HA)필러 매출도 지난해 1~3분기 대비 33% 늘었다.
휴젤은 최근 중국 보툴리눔톡신시장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 말 유럽, 내년 미국에 진출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휴젤 관계자는 "회사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톡신과 히알루론산필러가 한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의 신뢰와 인정을 받으며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봉합사기업 제이월드, 필러기업 덱스레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영역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