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급증했다.
롯데손해보험은 3분기 개별기준으로 영업이익 353억2400만 원, 순이익 284억9천만 원을 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54.7%, 281.8% 늘어났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052억7천만 원으로 지난해 1~3분기보다 48.7% 증가했다.
지급여력비율(RBC)은 204.8%를 보이며 대주주 변경 이전인 2019년 3분기 133.9%에서 70%포인트 넘게 개선됐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대주주 변경 이후 꾸준히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해온 결과 지난해보다 개선된 3분기 경영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중장기적 내재가치의 증대를 최고의 목표로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3분기 개별기준으로 영업이익 353억2400만 원, 순이익 284억9천만 원을 냈다고 8일 밝혔다.

▲ 이명재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54.7%, 281.8% 늘어났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052억7천만 원으로 지난해 1~3분기보다 48.7% 증가했다.
지급여력비율(RBC)은 204.8%를 보이며 대주주 변경 이전인 2019년 3분기 133.9%에서 70%포인트 넘게 개선됐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대주주 변경 이후 꾸준히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해온 결과 지난해보다 개선된 3분기 경영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중장기적 내재가치의 증대를 최고의 목표로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