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협,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열고 구체적 실천방안 논의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11-04 11:08: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협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회의를 열고 설명의무와 소비자 권리 청구기준 등 구체적 소비자 보호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신협중앙회는 3일 대전광역시에 있는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2021년 제1차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신협,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열고 구체적 실천방안 논의
▲ 신협중앙회는 3일 대전광역시에 있는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2021년 제1차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신협중앙회>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는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내부통제를 수행하는 의사결정기구다. 매년 반기마다 1회 이상 개최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한 뒤 의결한다.

신협중앙회는 이날 회의에서 신협 금융상품 광고심의 관련 규정을 제정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주요 제도의 변경사항에 관해 의결했다.

신협중앙회는 금융소비자보호법과 관련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설명의무 이행 △불공정영업행위 방지 △금융소비자의 권리청구 기준 △고령자·장애인 보호 기준 등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할 계획을 세웠다.

이선호 신협중앙회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는 “신협은 상호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적용받고 있다”며 “금융기관을 향한 신뢰가 더욱 중요해진 이때 막중한 책임감을 지니고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