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이 라텍스장갑 기부를 이어간다.
금호석유화학은 울산과 여수지역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공공의료시설에 라텍스장갑 91만 장(1억1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금호석유화학이 거래처인 하얀손산업으로부터 라텍스장갑을 구입해 사회단체 '사랑의열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금호석유화학이 기부한 라텍스장갑 91만 장은 금호석유화학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울산과 여수지역의 공공의료시설에 절반씩 전달된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국내 공공의료시설에서는 의료진들이 매일 방역물품을 착용하고 고강도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며 “그만큼 많은 양의 라텍스장갑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는 상황에 대구와 경북지역에 의료용 라텍스장갑 200만 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라텍스장갑 원료인 NB라텍스 연간 생산능력 64만 톤으로 세계시장 1위에 올라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울산과 여수지역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공공의료시설에 라텍스장갑 91만 장(1억1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이번 기부는 금호석유화학이 거래처인 하얀손산업으로부터 라텍스장갑을 구입해 사회단체 '사랑의열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금호석유화학이 기부한 라텍스장갑 91만 장은 금호석유화학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울산과 여수지역의 공공의료시설에 절반씩 전달된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국내 공공의료시설에서는 의료진들이 매일 방역물품을 착용하고 고강도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며 “그만큼 많은 양의 라텍스장갑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는 상황에 대구와 경북지역에 의료용 라텍스장갑 200만 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라텍스장갑 원료인 NB라텍스 연간 생산능력 64만 톤으로 세계시장 1위에 올라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