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올해 말까지 ‘2021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은 27일 대구 서구 비산동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DGB대구은행은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해마다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27일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서 실시됐다.
DGB대구은행 임직원들과 DGB대구은행 대학생홍보대사 약 30명은 비산동에 있는 6가구에 연탄 1200장을 날랐다.
DGB대구은행은 올해 말까지 7천만 원 상당의 연탄 8만5400장을 대구지역 취역계층 427세대에 전달하기로 했다.
서문선 DGB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올해 겨울은 평년보다 더 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연탄으로 지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DGB대구은행은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