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제약현장의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개선하는 데 밑거름이 될 자료를 마련했다.

GC녹십자는 ‘생산부문 통계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GC녹십자 생산부문 통계사례집 발간, "제약현장 생산성 향상에기여"

▲ 생산부문 통계사례집 표지. < GC녹십자 >


사례집은 기초통계, 추정, 검정, 분석, 관리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GC녹십자는 최근 품질 고도화(QBD)가 중요해지면서 생산과 품질관리 현장에서 통계적 기법을 이용한 데이터 품질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봉규 GC녹십자 데이터사이언스팀장은 "품질 향상을 위한 통계 방법 사례집은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이번 국내 첫 사례집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며 "국내 제약현장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앞으로 해마다 사례집을 발간해 데이터 분석의 활용도를 공유 및 축적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