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온라인 모금운동을 진행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기부 플랫폼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18일부터 11월30일까지 온라인 모금함 5개를 통해 1억 원을 모으는 나눔캠페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기부 플랫폼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18일부터 11월30일까지 온라인 모금함 5개를 통해 1억 원을 모으는 나눔캠페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나눔캠페인은 새마을금고 회원뿐 아니라 일반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직접 기부를 하는 대신에 댓글이나 공유 등으로 캠페인을 알리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기부금을 적립한다.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아동, 여성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998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까지 누적인원 238만 명이 참여해 1017억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 겨울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