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가가 장 중반 하락하고 있다.
KT의 전국 유·무선통신 네트워크가 1시간가량 마비됐다.
25일 오후 1시42분 기준 KT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42%(450원) 내린 3만13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경 KT의 유·무선통신망이 전국적으로 마비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통신망 장애는 1시간가량 지속됐고 오후 12시쯤 대체로 복구가 마무리됐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복구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KT는 "네트워크에 대규모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 거부)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한 뒤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K T주가는 약보합세로 거래를 시작한 뒤 반등에 성공해 3만1800원대를 넘나들었지만 통신망 장애가 발생한 뒤 장중 한때 3만10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KT의 전국 유·무선통신 네트워크가 1시간가량 마비됐다.

▲ KT 로고.
25일 오후 1시42분 기준 KT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42%(450원) 내린 3만13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경 KT의 유·무선통신망이 전국적으로 마비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통신망 장애는 1시간가량 지속됐고 오후 12시쯤 대체로 복구가 마무리됐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복구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KT는 "네트워크에 대규모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 거부)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한 뒤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K T주가는 약보합세로 거래를 시작한 뒤 반등에 성공해 3만1800원대를 넘나들었지만 통신망 장애가 발생한 뒤 장중 한때 3만10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