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부광약품은 자회사 다이나세라퓨틱스가 개발하고 있는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 ‘SOL-804’에 관한 임상1상 시험계획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SOL-804는 기존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를 개선한 개량신약이다.
다이나세라퓨틱스가 2016년 덴마크 제약회사인 솔루랄파마로부터 세계 개발·판권을 취득해 독점개발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이번 임상1상시험이 SOL-804와 글로벌 제약회사 얀센의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 사이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교차, 단회 투여 임상시험이라고 설명했다.
부광약품은 “SOL-804는 기존치료제의 약점인 흡수율 및 음식물 영향에 관한 개선을 이번 임상을 통해 입증해 품목허가 및 판매승인에 이르는 빠른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부광약품은 자회사 다이나세라퓨틱스가 개발하고 있는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 ‘SOL-804’에 관한 임상1상 시험계획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 유희원 부광약품 대표이사 사장.
SOL-804는 기존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를 개선한 개량신약이다.
다이나세라퓨틱스가 2016년 덴마크 제약회사인 솔루랄파마로부터 세계 개발·판권을 취득해 독점개발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이번 임상1상시험이 SOL-804와 글로벌 제약회사 얀센의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 사이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교차, 단회 투여 임상시험이라고 설명했다.
부광약품은 “SOL-804는 기존치료제의 약점인 흡수율 및 음식물 영향에 관한 개선을 이번 임상을 통해 입증해 품목허가 및 판매승인에 이르는 빠른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