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신용카드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BC카드는 경찰의 날인 21일 신용카드 범죄예방 및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BC카드 범죄예방 공로로 경찰청장 감사장 받아, 최원석 "사회공헌"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경찰청은 경찰의 날마다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뽑아 감사장을 준다. 경찰의 날은 올해로 76주년을 맞았다.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BC카드는 지식기부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C카드는 카드사 처음으로 이상거래감지시스템(FDS)를 도입하고 고도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자체개발 인력도 보유하고 있다. 

BC카드는 이런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신 신용카드 부정사용 패턴을 찾아 수사기관과 공조하는 등 피의자 검거를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9년부터는 경찰 수사관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범죄수사 강의와 교육 및 수사 매뉴얼 제작 등에도 참여하며 지식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BC카드는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