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전해액 제조기업 엔켐의 공모가가 희망범위를 뛰어 넘는 수준에서 결정됐다.
엔켐은 20일 증권신고서를 통해 공모가를 4만2천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엔켐이 제시한 희망 공모가 3만 원~3만5천 원을 벗어나 최상단 금액보다 20% 높게 책정됐다.
15~1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대상 수요예측에서 1647.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데 따라 엔켐은 희망범위를 초과해 공모가를 정했다.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95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6350억 원이다.
엔켐은 21일, 22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거쳐 11월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엔켐은 20일 증권신고서를 통해 공모가를 4만2천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 엔켐 로고.
엔켐이 제시한 희망 공모가 3만 원~3만5천 원을 벗어나 최상단 금액보다 20% 높게 책정됐다.
15~1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대상 수요예측에서 1647.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데 따라 엔켐은 희망범위를 초과해 공모가를 정했다.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95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6350억 원이다.
엔켐은 21일, 22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거쳐 11월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