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박지영 함께일하는 재단 사무국장(왼쪽에서 첫 번째), 오유진 모모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이세중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왼쪽에서 여섯 번째),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왼쪽에서 일곱 번째) 등이 10월19일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MG새마을금고>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함께일하는재단과 코끼리공장 등 지원대상 기업대표들과 함께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기부금 10억 원 전달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대상으로 뽑힌 기업은 25곳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성장지원금과 함께 컨설팅, 홍보 및 판로, 네트워킹 형성 등 기
업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ESG경영원칙에 맞게 지원대상 기업 가운데 40%를 친환경 분야의 기업들로 선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8년부터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사회적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4년 동안 기업 75곳에 33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변화하고 있는 시장상황 속에서 내실이 단단하고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새마을금고는 사회적경제조직의 행보를 지원해 지속성장 가능한 상생협력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