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평균 1800원을 넘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01.0원으로 전날보다 4.4원 올랐다.
서울 중구와 종로구, 강남구, 성동구, 서초구 등 도심권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천 원을 넘긴 곳도 있다.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이날 리터당 1724.7원까지 올랐다.
15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709.17원이었는데 이보다 15.53원 상승한 것이다.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도 이에 맞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82.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14년 7월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다.
휘발유 가격이 이른 시일에 리터당 평균 2천 원을 넘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18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01.0원으로 전날보다 4.4원 올랐다.

▲ 서울 휘발유 가격은 18일 리터당 1800원 선을 넘어섰다.
서울 중구와 종로구, 강남구, 성동구, 서초구 등 도심권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천 원을 넘긴 곳도 있다.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이날 리터당 1724.7원까지 올랐다.
15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709.17원이었는데 이보다 15.53원 상승한 것이다.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도 이에 맞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82.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14년 7월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다.
휘발유 가격이 이른 시일에 리터당 평균 2천 원을 넘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