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8일 신세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63%(7천 원) 내린 25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통주 주가 방향 못 잡아, 신세계 GS리테일 내리고 광주신세계 올라

▲ 신세계 로고.


반면 광주신세계와 현대백화점 주가는 각각 0.76%, 0.36% 오른 19만8500원, 8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편의점업종 주가도 엇갈렸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 주가는 0.45% 내린 3만3050원에 장을 마친 반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주가는 0.89% 상승한 16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마트 주가는 0.62% 하락한 16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고 롯데하이마트와 엔에스쇼핑 주가는 각각 0.53%. 2.61% 상승한 2만8700원, 1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텔신라 주가는 1.29% 내린 9만1600원에 장을 마쳤고 호텔신라우 주가는 변동이 없었다.

롯데쇼핑 주가도 직전 거래일과 같은 가격에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