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충남 아산시와 신창 일반산업단지 조성 위한 업무협약 맺어

▲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회장(오른쪽)과 오세현 아산시장이 15일 신창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

충남 아산시와 계룡건설산업이 신창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충남 아산시는 15일 업무협약식을 열고 계룡건설산업과 충남 아산시 신창면 오목·궁화리 일대 64만2천㎡ 부지에 2026년까지 신창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계룡건설산업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조성공사와 분양 등 업무를 맡는다.

아산시는 산업단지 조성 관련 인·허가와 행정사항 등을 수행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 서부지역에서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기업유치로 고용창출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