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원 BNK경남은행 그룹장(오른쪽)이 박원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본부장에게 ‘ESG 이벤트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이 취약계층 어린이를 돕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은 1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이벤트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추천한 경남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지원된다.
BNK경남은행은 8월부터 두 달 동안 고객들이 금융상품에 신규 가입하면 한 계좌당 1천 원씩을 기부하는 '함께해요 환경사랑 함께해요 지역사랑 ESG이벤트'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BNK경남은행은 후원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204명을 추첨해 4명에게 전기자전거, 200명에게 친환경 소재로 만든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제공한다.
김영원 BNK경남은행 그룹장은 "많은 고객들의 참여 덕분에 ESG이벤트 후원금 2천만 원을 마련하고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를 도울 수 있었다"며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익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