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는 2010년 업계 최초로 인터넷 전용으로 내놓은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누적 고객이 3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고 14일 밝혔다. <삼성화재> |
삼성화재의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가입고객이 35만 명을 넘겼다.
삼성화재는 2010년 업계 최초로 인터넷 전용으로 내놓은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누적 고객이 35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의 누적 가입자 수는 2016년에 10만 명, 2019년에 20만 명을 각각 넘어섰고 최근 1년 동안은 23% 증가했다.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상해에 따른 사망 및 각종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손해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대인 및 대물 등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9월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의 자동차변호사선임비용 특약의 가입금액과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검사에 의해 약식기소됐으나 피보험자가 약식명령결과에 불복하고 정식재판을 청구하는 때에도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고객이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가입할 때 매월 5%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