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와 삼성SDI 주가가 함께 올랐다.
삼성전기 주가는 떨어졌다.
13일 삼성SDS 주가는 전날보다 2%(3천 원) 상승한 15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삼성SDS 주식을 3만2090주 순매수했다.
삼성SDI 주가도 1.21%(8천 원) 오른 67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기 주가는 1.89%(3천 원) 떨어진 15만6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애플이 반도체 부족 탓에 아이폰13 생산량을 감축할 것으로 전해져 전자부품업종 주식을 향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등 외신들은 12일 “브로드컴과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 칩 제조사들이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애플은 올해 아이폰13을 9천만 대 생산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생산량을 최대 1천만 대 줄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삼성전기 주가는 떨어졌다.

▲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13일 삼성SDS 주가는 전날보다 2%(3천 원) 상승한 15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삼성SDS 주식을 3만2090주 순매수했다.
삼성SDI 주가도 1.21%(8천 원) 오른 67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기 주가는 1.89%(3천 원) 떨어진 15만6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애플이 반도체 부족 탓에 아이폰13 생산량을 감축할 것으로 전해져 전자부품업종 주식을 향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등 외신들은 12일 “브로드컴과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 칩 제조사들이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애플은 올해 아이폰13을 9천만 대 생산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생산량을 최대 1천만 대 줄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