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조선이 화학제품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12일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네덜란드 에이스탱커(Ace Tankers)가 대선조선과 스테인리스스틸 화학제품운반선 2척의 건조계약을 맺었다.
2척 모두 3만3천 DWT(순수 화물적재톤수)급 액체화물운반선(탱커)이다.
트레이드윈즈는 선박 건조가격을 1척당 4700만 달러(560억 원가량) 수준으로 추정했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4년 상반기까지다.
이번 계약은 앞서 대선조선이 에이스탱커와 맺었던 건조계약의 옵션 물량이라고 트레이드윈즈는 설명했다.
대선조선은 4월 에이스탱커로부터 화학제품운반선 8척을 수주했다.
대선조선은 올해 초 부산 향토기업 동일철강에 인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12일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네덜란드 에이스탱커(Ace Tankers)가 대선조선과 스테인리스스틸 화학제품운반선 2척의 건조계약을 맺었다.

▲ 대선조선 조선소. <대선조선>
2척 모두 3만3천 DWT(순수 화물적재톤수)급 액체화물운반선(탱커)이다.
트레이드윈즈는 선박 건조가격을 1척당 4700만 달러(560억 원가량) 수준으로 추정했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4년 상반기까지다.
이번 계약은 앞서 대선조선이 에이스탱커와 맺었던 건조계약의 옵션 물량이라고 트레이드윈즈는 설명했다.
대선조선은 4월 에이스탱커로부터 화학제품운반선 8척을 수주했다.
대선조선은 올해 초 부산 향토기업 동일철강에 인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