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글로벌 임상3상이 베트남에서 먼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와 협업하고 있는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최근 베트남에서 GBP510의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국제백신연구소는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필리핀, 태국 등을 포함한 5개국에서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유럽과 동남아 등에서 GBP510의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하겠다고 해왔으나 구체적 국가 등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국내 임상3상 시험은 SK바이오사이언스, 해외 임상3상 시험은 국제백신연구소가 주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1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와 협업하고 있는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최근 베트남에서 GBP510의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국제백신연구소는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필리핀, 태국 등을 포함한 5개국에서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유럽과 동남아 등에서 GBP510의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하겠다고 해왔으나 구체적 국가 등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국내 임상3상 시험은 SK바이오사이언스, 해외 임상3상 시험은 국제백신연구소가 주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